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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檢·警 통제 아닌 민심청취 집중하길
윤석열 대통령이 7일 현 정부 초대 민정수석비서관에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임명했다. 부활시킨 민정수석실 수장에 '왜 하필 검찰 출신인가'라는 비판이 나올 수밖에 없다. 검찰 출신 기용이 예전처럼 사정기관을 통제하려는 의혹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민심 청취에 주력한다면서 검찰 출신을 앉혀야 했는지 논란도 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2024-05-07 17: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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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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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尹 남은 3년 성패 달렸다는 절박함으로 기자회견 임해야
2024-05-07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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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印尼 KF-21 분담금 '배짱'에 수년째 끌려다닌 이유 뭔가
2024-05-07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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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처마밑 꿀잠
오늘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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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與…그래도 뭐라도 하는 게 낫다
요즘 대통령실이 하는 일을 보면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것 만큼 정확한 표현도 없을 것이다. 그렇게 요구했던 대통령 기자회견을 이제서야 하고, 검찰은 김건희 여사 ‘디올백 수사’도 개시한다고 한다. 총선 전에 하는 시늉이라도 했으면 좋았을 일을 뒤늦게 한다고 하니 곳곳에서 성난 목소리가 들린다. 그래도 다음 ..
2024-05-08 09: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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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칼럼
한국 대기업이 망한다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국내 법인이 올해는 법인세를 내지 못할 형편이다. 법인세는 회사의 이익에 매기는데 지난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개별회계 기준으로 각각 11조5000억원과 4조70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가 법인세를 못 내게 된 것은 1972년 이후 52년 만의 일이다. 법인세뿐 아니라 대기업들은 국내 고용과 세수에 절대적
2024-05-07 17: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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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의 과학기술 NOW
가보지 않은 길, 불로불사
현재까지 가장 오래 산 사람은 122년164일을 살고 사망한 프랑스 여성 잔 칼망 씨로 알려져 있다. 오래 살고자 하는 사람의 욕망과는 다르게 모든 것을 다 가졌던 진시황도 불로장생약은 찾지 못했다. 모든 생명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생물학적 기능과 생리학적 기능이 떨어지는 노화라는 현상을 맞이한다. 인간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전물질인 DNA에 손상이 누
2024-05-07 17:3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