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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KC미인증 해외직구 금지' 없던일로…소비자 안전 걱정된다
국내 안전인증(KC 인증)을 받지 않은 80개 품목의 해외 직접구매(직구)를 금지하기로 했던 정부가 사흘 만에 정책을 철회했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 플랫폼을 겨냥한 규제가 "지나친 통제" "선택권 제한"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자 정부가 꼬리를 내린 것이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해 칼을 빼들었던 정부가 바로 ..
2024-05-19 17: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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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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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방사성 폐기물법 처리 대가로 '기업 담합' 허용하자는 野
2024-05-19 17: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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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核무력으로 남한 평정한다는데 김정은 '핵불용 약속' 옹호한 文
2024-05-19 17: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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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몇시냐옹
오늘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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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데스크
'차마' 그 마음으로 환자 곁으로
2003년 3월 9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한국외대 강당에는 '임시 진료소'가 차려졌다. 50여 명의 젊은이들이 모여들었다. 행색이 초라했고 눈빛은 불안했다. 이 젊은이들은 당시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소속의 20대 수배자들이었다. 짧게는 2년, 길게는 7년 넘게 숨어다녀야 했기에 건강 문제가 심각했다. 이를 전해 들은 몇몇 의사가 임시 진료소를..
2024-05-19 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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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대한 책
"독자의 탄생은 저자의 죽음이란 대가를 치러야 한다"
아주 오래전을 상상해보자. 한 500년쯤? 한 사람이 한 권의 책을 썼더라도 사람들은 대개 문맹이었다. 읽어줄 독자는 제한적이었다. 독자가 없으니 저자의 존재가 강조될 필요가 적었다. 근대로 넘어오면서 책에는 반드시 저자 이름이 적혔다. 현대 독자들은 표지에 적힌 저자 이름을 보면서 저자의 의도를 상상한다. '이 소설의 결말은 뭘 의미할까?' '시집 한 귀
2024-05-17 15: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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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바보야, 문제는 마음을 얻는거야
우리나라에서 가장 못 믿을 직업, 욕 많이 먹는 직업을 조사하면 정치인, 국회의원이 늘 상위를 차지한다. 왜 그럴까? 단순하다. 민주주의 나라에서 정치인의 권력은 국민에게 봉사하라고 국민들이 일정 기간 위임한 것인데 자신의 권력처럼 사용하기 때문이다. 정치인이 당리당략이나 사리사욕을 채우는 데 관심을 갖게 되면 국민의 마음은 쏜살같이 떠나간다. 정치에서 말
2024-05-17 17: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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