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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의대증원 손 들어준 법원, 파업 전공의 환자 곁으로 돌아가라
법원이 의대 증원을 추진하는 정부 손을 들어줬다. 서울고등법원 행정7부는 16일 의대 교수·의대생 등 18명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에서 집행정지를 각하·기각했다. 법원은 의대 교수와 전공의는 증원정책의 당사자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의대생들은 교육의 질 저하로 회복하기 어려운..
2024-05-16 19: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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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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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 국회의장에 우원식 '이변'…민주당 아닌 민심에 충성하길
2024-05-16 17: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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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질서있는 신재생 확대' 선결 조건은 태양광비리 통렬한 반성
2024-05-16 17: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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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몇시냐옹
오늘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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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대한 책
"독자의 탄생은 저자의 죽음이란 대가를 치러야 한다"
아주 오래전을 상상해보자. 한 500년쯤? 한 사람이 한 권의 책을 썼더라도 사람들은 대개 문맹이었다. 읽어줄 독자는 제한적이었다. 독자가 없으니 저자의 존재가 강조될 필요가 적었다. 근대로 넘어오면서 책에는 반드시 저자 이름이 적혔다. 현대 독자들은 표지에 적힌 저자 이름을 보면서 저자의 의도를 상상한다. '이 소설의 결말은 뭘 의미할까?'..
2024-05-17 15: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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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경제산책
日 라인야후 사태도 기술 욕심 때문?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회사의 슬로건이 있다. 'Forever Frontier'라는 것인데, 미국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사의 것이다. 직역하면 '영원히 최전선에서'라는 의미인데, 이 슬로건을 볼 때마다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곤 한다. 그리고 이 슬로건이 해외 기술 유출 문제의 궁극적인 해결책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첨단 산..
2024-05-17 17: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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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견
성인 페스티벌, 싫지만 열리길
"다리의 이름은 애염교, 한 번 건너면 못 돌아오네~." 유튜브 알고리즘이 인도하사, 16세 가수 스미다 아이코가 커버한 일본곡 '애염교'에 이르렀다. 그때부터다. 트로트류는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내가 부러 찾아 듣게 된 것은. 최근 종영한 MBN 예능 '한일가왕전' 얘기다. 근래 드문 문화적 호사다. 특히 고유..
2024-05-17 17: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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