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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고동진 "기업이면 벌써 TF 구성"…여전히 절박함 안보이는 與黨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서 참패를 당한 지 열흘이 다 돼가지만 절박함이 보이지 않는다. 16일 당선인 총회에서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린 후 전당대회를 통해 새 대표를 선출하기로 했지만, 통절한 반성이나 위기 수습 방안에 대한 토론은 없었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사퇴 이후 구심점을 잃은 여당이 방향성을 못 정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양새다. 당..
2024-04-18 17: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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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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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IMF 韓부채경고에도 '양곡법·전국민 25만원' 고집하는 巨野
2024-04-18 17: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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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도쿄 개원 억제해 지방의료 살리겠다는 일본의 개혁
2024-04-18 17: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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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처럼…스마트폰 '찰칵'
오늘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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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데스크
전환점 맞은 빅테크 자율경영
정보기술(IT) 업계의 혁신 상징으로 여겨져오던 자율경영 기조에 변화 바람이 일고 있다. 하루 자고 나면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별동대 중심의 자율경영 대신 본사 구심점 역할을 강화해 전사적으로 대응하려는 움직임이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1998년 래리 페이지와 구글을 공동 창업한 세르게이 브린은 2019년 페이지와 함께
2024-04-18 17: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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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스트
물가 상승의 정치경제학
총선이 여당의 패배로 끝났다. 선거가 끝나면 늘 그렇듯 다양한 분석이 제시되지만, 빠지지 않는 원인은 물가 관리의 실패다. 대파가 상징물처럼 떠올랐지만 생활물가 급등으로 민생은 어려워졌는데 미봉책으로 이를 덮으려는 듯한 인상을 줌으로써 민심을 차갑게 만들었다고 볼 것이다. 정부 입장에선 억울할 것이다. 코로나19 기간에 전 세계적으로 풀린 유동성으로 인한
2024-04-17 17: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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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사모펀드의 생명보험산업 투자 실패
우리가 흔히 가장 선진적 소유구조로 인식하고 있는 소유분산기업 체제도 실상은 상당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 전문경영자와 주주의 이해관계가 상충하거나, 단기적 이익을 중시하는 주주들의 압력으로 기업의 장기적 혁신과 장기적 가치 추구가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소유분산기업 체제가 가장 발달한 미국에서도 소유분산 상장기업 수는 크게 줄어들고 지배주주가 있는 상장기업은
2024-04-17 17: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