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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말한다] 악수하는 정일권과 신현확, 1989년 8월 15일

  • 입력 : 2017.11.29 17:10:29   수정 :2017.11.29 17: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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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 육영수 여사 15주기 추모행사 때 정일권 전 총리(1917~1994)가 먼저 신현확 전 총리(1920~2007)를 발견하고 활짝 웃으며 "신 총리님 오래간만입니다" 하고 인사했다. 신 전 총리도 덩달아 "어이쿠 총리님" 하고 반갑게 손을 내밀었다. 정일권은 광복 후 한국의 군부를 장악했던 군 출신이었으며, 신현확은 한국의 경제계를 주름잡았던 인물이었다.

정일권은 일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1940년)하고 일본군 헌병대 대장으로 복무하다가 이승만정부 시절에 초고속 진급하면서 6·25전쟁 때는 육·해·공군 총사령관(1950년)을 했으며 박정희정부에서도 총리, 국회의원, 민주공화당 의장 서리, 국회의장 등을 골고루 역임했다.

신현확도 이승만정부 시절 최연소 부흥부 장관을 시작으로 박정희정부에서 보건사회부 장관, 국회의원, 부총리, 경제기획원 장관을 거쳤으며 최규하정부에서도 6개월간 국무총리를 지냈다.

[전민조 다큐멘터리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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