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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동훈 "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 선거용 공약 그쳐선 안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을 불과 2주 앞두고 "국회의 세종시 완전 이전을 약속한다"며 정치·행정수도론을 점화시켰다. 이미 국회의 부분 이전을 전제로 세종의사당 설립이 추진 중인 상황에서 완전 이전은 입법과 행정의 효율을 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반면 충청 표심을 노린 선거용 카드 아..
2024-03-27 17: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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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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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그림자 세금' 부담금 대수술…이런게 민생이다
2024-03-27 17: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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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의대 정원 되레 줄이자"는 새 의협회장, 의료대란 악화 작정했나
2024-03-27 17: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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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잡아 두고 싶은 순간
오늘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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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살 권리 vs 팔지 않을 권리…법정으로 간 에르메스 버킨백
“버킨백 보여드릴까요?” 이 한마디를 듣기 위해 프랑스 명품기업 에르메스 소비자들은 충성 경쟁을 벌인다. 신발, 스카프, 벨트, 접시 등 다른 제품을 사들이면서 실적을 쌓는 것이다. 5000만원 가까이 쓰고 나서야 프라이빗룸으로 안내받았고, 결국 ‘버킨백’을 손에 넣었다는 소비자의 무용담을 들은 적이 있다. 그는 ..
2024-03-28 0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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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우칼럼
2024 금융시장, 미국은 없다
"미국은 예외적이다. 지리적 위치, 청교도적 기원, 평등과 차별 금지, 규제 없는 상업 활동 등은 다른 어떤 국가도 흉내낼 수 없다." 1832년 프랑스 사상가 알렉시 드 토크빌은 미국을 방문한 기록을 담은 책 '미국의 민주주의'에서 미국을 '예외 국가'로 언급했다. 미국은 건국부터 전통을 따르지 않고 혁명으로..
2024-03-27 17: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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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KTX 달린 지 벌써 20년
2004년 4월 1일 새벽. 내가 운행할 열차는 용산발 광주행 제235편, 상·하행 통틀어 고속 선로 첫 진입 열차였다. 이른 시간인데도 플랫폼은 취재진과 정부 인사, 철도 관계자와 첫 열차를 타려는 승객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역사적인 첫 열차 출발 시각은 오전 5시 25분. 재깍거리는 시계의 초침이 발사를 앞둔 우주선의 '카운트다운&..
2024-03-27 17:5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