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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의제없이 만나기로 한 尹-李, 여야정 협의체 복원부터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양자 회담을 열기로 했다. 양측이 의제 제한 없이 만나기로 했으니 허심탄회하게 국정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첫 만남이니만큼 채 상병 특검을 비롯한 구체적인 현안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기는 힘들 것이다. 회동 정례화를 비롯해 협치의 기본 틀을 마련하기만 해도 큰
2024-04-26 17: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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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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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패륜가족엔 상속 인정말라는 헌재 결정, 빠른 입법 뒤따라야
2024-04-26 17: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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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계는 中 저가공세와 전쟁중… 韓 중소제조업 전멸될라
2024-04-26 17: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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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공놀이할래?
오늘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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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그때 최고 인재들은 왜 의대를 안 갔을까
1980년~1990년대 중반, 대입시험 점수가 가장 높았던 학생들은 대체로 의대 말고 공대를 갔다. 당시에도 의사가 되면 일반인보다 더 많은 돈을 번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이과 최우수자들은 지금처럼 서울부터 지방까지 의대로 몰려가지 않았다. 그때는 지금과 뭐가 달랐길래 그랬었는지 한번 연구해볼 일이다. 이는 우리 사회 인재 배분과도 직결되고, 최고 인재를 어
2024-04-29 09: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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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데스크
'위기의 실손보험' 개편할 골든타임
"눈먼 돈이라고 생각해 빼먹지 않으면 바보 되는 분위기." 국민 10명 중 8명이 가입해 전 국민 보험이나 다름없는 실손의료보험에 대해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이다. 이른바 '보험금 빼먹기'가 벌어지고 있는 실손보험에 대한 눈총이 뜨겁다. 과잉진료·의료쇼핑 등으로 연간 2조원이 넘는 적자를 내며 선량한 가입자의 보험료 인상 피해를 유발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비판
2024-04-28 17: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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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24시
野가맹사업법이 걷어찬 사다리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은 1997년 외환위기를 거치며 급성장했다. 당시 종신고용제를 유지하던 기업들이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실업자가 쏟아졌고 이들을 위한 일종의 컨설팅 사업으로서 프랜차이즈 산업이 태동했다. 당시 얼마나 고용시장이 얼어붙었는지는 수치만 봐도 알 수 있다. 1990년대 들어 실업률은 2%대에 머물면서 사실상 완전고용 상태였지만 1998년엔 7.6
2024-04-28 17:2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