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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관세협상 첫 기준…美에 농산물 내주고 철강·車 관세 낮춘 영국
미국과 영국이 8일 체결한 경제번영협정(EPD)은 트럼프 행정부가 각국에 전면적인 관세 압박을 가한 이후 맺어진 첫 양자 합의다. 이번 협정에서 영국은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관세를 철폐하고, 농산물에 대한 비관세 장벽을 낮추며, 미국 항공기를 구매한다고 약속을 했다. 그 대신 미국은 영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율을 27.5%에서 10%로 인하하고, 철강&mi..
2025-05-09 17: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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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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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법원까지 간 국힘 가처분 기각…이젠 단일화 논란 끝내야
2025-05-09 19: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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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인단체도 "연령기준 70세로" 대선에서 공론화를
2025-05-09 17: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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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꼬마 소방관
오늘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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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태 기자의 책에 대한 책
"장소가 없이는 어떤 연인도 사랑을 이룰 수 없다"
우리는 연애라는 사건을 시간적인 문제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옛 연인과의 조우는 어제의 일, 현 연인과의 만남은 오늘의 일이 된다. 하지만 연애를 충족하는 조건은 시간만이 아니다. 이 책의 저자는 연애를 시간의 문제보다 장소적 문제로 본다. 왜 그런가? "장소가 없다면 사랑은 구체적인 사건으로 실감되지 않는다. 사랑의 사건이 '함께 있음&..
2025-05-09 15: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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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민의 여백
알고리즘 액추얼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편지 대필 작가 테오도르. 그는 아내와 별거하며 외롭게 살아가던 중 사만다라는 여성과 채팅을 나누게 된다. 호기심 많고, 재치 있고, 공감 능력이 좋은 사만다에게 테오도르는 점점 빠져들게 되고 이내 둘은 연인이 된다. 하지만 테오도르는 사만다가 자신뿐 아니라 수천 명과 동시에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사만다는 인간
2025-05-09 17: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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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의 스물일곱의 나에게
이름에 대하여
얼마 전부터 책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커피를 마셔도 졸음은 여전했고, 스마트폰을 멀리해도 집중력은 돌아오지 않았다. 이럴 때는 전에 읽었던 책을 꺼낸다. 존 윌리엄스의 장편 '스토너'. 기록을 보니 10년이 조금 더 지난 2015년 처음 만났다. 윌리엄스의 다른 소설들도 찾아 읽었다. '아우구스투스'는 2016년 9월이었..
2025-05-09 17: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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