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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美 '민감국가' 지정 두달간 깜깜이, 한심한 정부
미국 에너지부(DOE)가 지난 1월 초 한국을 '민감국가 목록'에 포함했다는 사실을 정부가 두 달이 넘도록 몰랐다고 한다. 미국 안보에 위협이 되거나 핵무기 개발 우려가 있는 나라가 민감국가로 지정된다는 점에서 핵무기가 없는 동맹인 한국이 지정된 것은 그 자체로 충격이다. 외교 당국은 이를 막지 못한 것은 물론이고 두 달간 '깜깜이&#..
2025-03-16 16: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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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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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갈라진 광장…尹·정치권도 이젠 승복 메시지 낼 때
2025-03-16 16: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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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강남 집값 오르고 공급절벽인데 재건축법은 하세월
2025-03-16 16: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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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을 즐기는 백로
오늘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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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데스크
헌법재판소 담장 위 철조망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헌법재판소 담장에 철조망이 설치됐다. 헌재 정문 앞에 경찰 차벽과 바리케이드가 빼곡히 들어섰고, 일반인의 접근도 엄격하게 차단됐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경찰은 선고 당일 13만 경찰 전원을 대기시키는 '갑호 비상'을 발령하고, 헌법재판소 주변에 경찰특공대와 전담경호대까지 투입하기로 했다. 이처럼 삼엄한 ..
2025-03-16 16: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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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시평
쌈지 뜨면 지나니 대해로 나가라
"쌈지 뜨면 지나니 대해로 나가라." 바둑을 좋아하던 노태우 대통령이 경제 관련 회의 때 가끔 인용하는 바둑 전략에 관한 격언이다. 귀퉁이에서 집 짓는 데에만 열중하면 중원으로 나가서 큰 영토를 놓치게 되고, 결국은 바둑에 지고 만다는 뜻이다. 그는 이런 정신으로 북방 외교를 개척했고 중국, 러시아와 수교해 그 방대한 시장에 우리가 발을 ..
2025-03-16 17: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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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트럼프식 외교에 대한 대응법
3·1절 당일 전 세계로 전파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그야말로 파격적이었고, 그 회담은 우크라이나의 외교적 참사로 결말이 났다. 회담이 이렇게 파국이 된 이유를 잘 짚어보고, 우리도 차후 정상회담을 할 때 이런 우를 범하지 않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형식적 측면에서 보면 젤렌스키는 의..
2025-03-16 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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