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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업과 소통 강조한 李, '기업인 병풍 세우기'는 자제를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5대 그룹 총수, 경제 6단체장과 간담회를 열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이 취임 9일 만에 기업과 소통에 나선 것은 경제위기 극복이 시급하다는 인식 때문이다. 이 대통령은 "제일 중요한 것은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라며 "그 핵심이 바로 경제고, 경제의 핵심은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 ..
2025-06-13 17: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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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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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스라엘-이란 전면전 초읽기…교민 안전·경제 대책 시급하다
2025-06-13 17: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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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李 정부 첫 인사 낙마, 국민 눈높이 맞추는 계기로
2025-06-13 17: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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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오늘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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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태 기자의 책에 대한 책
"당장 문을 열고 떠날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인간은 두 개의 문 앞에서 서성거린다. 하나는 이미 지나온 문, 즉 '가본 길'의 다른 이름이고, 다른 하나는 지나지 않은 문, 즉 '가보지 못한 길'의 또 다른 이름이다. 왜 그런가? 인간은 항상 어딘가에 '예속'돼 있는 존재여서다. 인간은 익숙한 닫힌 문들로 경계를 획정한다. 그러고는 열어보지 못한 문과 그 너..
2025-06-13 16: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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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거짓 메시아와 교양인
한 물리학자에게 '복잡계' 개념을 들었다. 셀 수 없는 구성 요소들이 상호작용할 때 개별 요소의 특성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집단적이고 거시적인 현상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 도 복잡계에 해당한다. 복잡계에 살고 있지만 대체로 사람은 인지적 게으름에서 벗어나고자 하지 않는다. 나를 포함한 대다수 사람은 위대한 누군가가..
2025-06-13 17: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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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준의 리듬
혼인신고, 언제가 정답일까
먹다 남은 치킨은 어떻게 버려야 할까. 최근 예비 아내와 열띤 토론을 벌였던 주제다. 예비 아내가 시켜 먹은 뒤 냉장고에 보관해뒀던 남은 프라이드치킨 몇 조각이 발단이었다. 바보같이 들리겠지만 당시에는 타협점을 찾기 쉽지 않았다. 예비 아내는 "닭 뼈는 동물의 뼈니 일반쓰레기다"라며 소리를 높였고 나는 "뼈만 있는 상태가 아니니 ..
2025-06-13 17: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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