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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관세협상 변수된 美 농산물 개방, 국익 관점서 전략적 판단을
미국이 다음달 1일 상호관세 발효를 압박의 지렛대로 삼아 한국에 농축산물 시장 개방을 요구하고 있다. 쌀과 소고기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품목들이 정면으로 거론되다 보니, 농축산업계는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냉정해야 한다. 자동차와 철강에 각각 25%와 50%의 품목별 관세가 부과된 상황에서 전면적인 상호관세까지 시행된다면 한국 경제는 치명타를
2025-07-15 17: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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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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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세청장 후보자 "기업 상주 세무조사 지양"…세정혁신 계기로
2025-07-15 17: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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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미연합훈련 중단이 무슨 문제냐"는 문제적 인식
2025-07-15 17: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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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노을 아래 결혼사진
오늘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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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혁 칼럼
1000년 주목과 배임죄 폐지
강원도 발왕산(해발 1458m) 정상에는 신비로운 주목(朱木) 숲길이 펼쳐져 있다. 주목은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나무다. 눈보라 속에서도 꿋꿋이 버티고 천년의 세월을 지켜낸 덕분에 등산객에게 선물과도 같은 진풍경을 선사한다. 주목을 바라보다 문득, 한국 경제를 지탱하는 우리 글로벌 기업..
2025-07-15 17: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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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포커스
복합위기 시대의 고난도 외교 독해법
한국 외교는 지금 복합위기 시대의 고차방정식 외교로 전환해야 하는 국면에 있다. 북한뿐 아니라 우크라이나, 중동, 대만해협, 서해는 물론 경제 안보와 보호주의 위협에 직면해 있어 다양한 위기가 순차적으로 또는 동시다발적으로 올 수 있다. 게다가 트럼프 2기 행정부는 거래외교와 함께 중국의 위협 중심으로 안보 전략을 전면 재검토하면서 한국 등 인태 동맹을 미
2025-07-15 17: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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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K방산, 꿀벌에서 배우자
중국이 꿀벌을 무기로 삼았다. 놀라운 이야기지만 단지 상징적인 비유가 아니다. 과학자들은 실제 꿀벌의 뇌에 전극을 삽입해 인간의 명령에 따라 좌우로, 전진과 후진으로 날아가도록 조종하는 데 성공했다. 사이보그 곤충. 작고 가벼우며 생물학적 기동성과 위장 능력까지 탑재된 이 새로운 존재는 정찰, 탐색, 구조, 심지어 대테러 작전까지 가능성을 열어젖히고 있다.
2025-07-15 17: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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