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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전지현의 클로즈업

[클로즈업] 예술가들의 가파도 적응기
지난 7~9일 3일 동안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다. 가파도는 풍랑이 거세지면 고립되는 섬이다. 눈앞에 보이는 제주도는 너무 가까워 헤엄치면 곧 닿을 것만 같다. 가파도에서 서귀포시 모슬포 운진항까지는 뱃길로 15.. 2018/05/11 15:55
[클로즈업] 90년대 음악의 귀환, 중년의 봄날
중년의 봄은 그다지 드라마틱하지 않다. 계절이 바뀐다고 새로운 인연이나 삶의 변화를 기대하기 힘든 나이다. 사랑의 꽃이 피면 대부분 불륜이고, 지금과 다른 일상을 감당하기에는 에너지가 달린다. 그저 미세먼.. 2018/03/30 15:45
[클로즈업] 자코메티의 '걸어가는 사람'
어느 날 지하철에서 쇼핑백 10여 개를 온몸에 매달고 힘겹게 서 있는 어르신을 봤다. 오토바이를 타기 어려워 지하철 택배로 일하는 것 같았다. 메마른 몸은 가방 더미에 휘청거렸지만 지하철 문이 열리자 뚜벅뚜.. 2018/02/09 15:53
[클로즈업] 맞서도 되고, 돌아가도 괜찮아
1998년 2월 대학 졸업생 대부분이 백수가 됐다. 외환위기로 거의 모든 기업이 신입사원 공채를 중단했기 때문이다. 졸업 후 1년간 도서관에서 취업 준비를 하던 중 고향에서 `최후통첩`이 날아왔다. 과년한 딸이 .. 2018/01/05 15:53
[클로즈업] 베를린필의 선택
`사이먼 래틀이 누구지?`2000년 베를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음악감독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후임을 발표했을 때 세계 음악계 반응이었다. 영국 리버풀 출신으로 버밍엄시티 심포니를 이끌고 있던 45세 지휘자 래.. 2017/11/17 15:54
[클로즈업] 마광수와 김광석
찬바람이 불면서 두 사람의 죽음이 더 쓸쓸하게 다가온다. 마광수 전 연세대 국문과 교수와 가수 김광석. 두 사람은 삶과 예술의 충돌로 파국을 맞았다. 필화 사건으로 얼룩진 마 교수의 소설 `즐거운 사라`는 결.. 2017/09/29 15:51
[클로즈업] 밥만 먹고 살 수 있나요
"살기도 힘든데 웬 음악…."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회 최고 티켓 가격이 45만원으로 책정되자 한 전직 국회의원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남긴 글이다. 음악을 사치품 정도로 여기는 듯한 이 문장.. 2017/08/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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