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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장은수의 책과 미래

[책과 미래] 새로운 보수를 기다리며
지방선거 성적표가 나왔다. 보수의 `폭망`이 국민의 선택이다. 이념적으로 냉전주의, 경제적으로 산업화, 지역적으로 대구·경북, 연령대로 고령층에 의존하는 보수가 정치적 사망 선고를 받았다. 이 결과는 사실 .. 2018/06/15 15:49
[책과 미래] 소셜미디어 정치의 문제
소셜미디어나 메신저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때때로 황당한 일을 당하기도 한다. 아무 연락도 받지 못했는데 청탁서를 전했다고 해서 나중에 확인하니 카카오톡으로 보낸 것이었다. 하지만 전화나 문자와 달리 카카.. 2018/06/08 15:57
[책과 미래] 불우한 인생은 없다
아들이 군에 들어갔다. 논산 연무대로 가서 배웅한 후, 집에 돌아와 보니 사마천의 `사기세가`(민음사)가 책상에 놓여 있다. 수업에 필요하다고 해서 빌려갔는데 제 방을 정리하면서 돌려놓은 모양이다. 그사이 가.. 2018/06/01 15:53
[책과 미래] 노동4.0
학교가 지방에 있어서 자주 기차역 식당을 이용한다. 식당 풍경이 `셀프`를 강요하는 쪽으로 조금씩 변하더니, 드디어 자동 주문 기계가 등장했다. 자판기 로봇이 사람을 먼저 맞이한다. 버튼을 눌러 음식을 고른 .. 2018/05/25 15:52
[책과 미래] 스핑크스 신화의 교훈
"목소리는 하나지만, 네 다리이고 두 다리이며 세 다리로 자신을 변화시키는 존재는 도대체 무엇인가?" 스핑크스가 오이디푸스에게 묻는다. 테베 성문 앞에 앉아서 날개 달린 미녀 괴물은 드나드는 여행자에게 이 .. 2018/05/18 15:55
[책과 미래] 세월호가 일어섰다
자연은 참혹하다. 사랑스러운 아내를 얻어 어여쁜 아들딸과 오순도순 살려고 하는 인간의 바람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지진이나 홍수, 분화나 산불 같은 끔찍한 재해는 한순간에 평온한 일상을 망가뜨린다. 구.. 2018/05/11 15:54
[책과 미래] 가벼움의 시대
현대 문명은 가벼움에 홀려 있다. 가벼움은 이 시대의 이상적 질서다. `가벼움의 시대`에서 프랑스 사회학자 질 리포베츠키가 말하는 바에 따르면 우리는 가벼움을 `제도적으로 합법화하고 사회적으로 일반화하는 .. 2018/05/04 15:52
[책과 미래] 방탄혁명
일곱 소년이 세상을 바꾸고 있다. 새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는 국내 예약 판매량만 무려 144만9287장에 이른다. 해외에서도 여전한 폭풍을 이어가는 중으로 아마존 사이트의 `CDs & Vinyl` 부문 1위에 올라.. 2018/04/27 17:17
[책과 미래] 無德경영 비판
덕(德)은 `신비한 힘`이다. 주먹과 같은 육체적 폭력이나 욕설과 같은 정신적 폭력을 행사하지 않고도, 또는 법(法)과 같은 제도적 폭력으로 강제하지 않아도 타인을 바꾼다. 절차탁마한 인격에서 우러나오는 매력.. 2018/04/20 15:51
[책과 미래] 중산층 시대의 종언
시간을 아끼고 노동을 더하는 `축적`을 통해 누구나 계층 이동의 사다리에 올라탈 수 있다는 `중산층 신화`가 종언을 고하고 있다. 먹을 것 안 먹고 입을 것 안 입으면서 아낀 돈을 은행에 맡겨도 재산이 늘지 않.. 2018/04/1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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