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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장은수의 책과 미래

[책과 미래] 無德경영 비판
덕(德)은 `신비한 힘`이다. 주먹과 같은 육체적 폭력이나 욕설과 같은 정신적 폭력을 행사하지 않고도, 또는 법(法)과 같은 제도적 폭력으로 강제하지 않아도 타인을 바꾼다. 절차탁마한 인격에서 우러나오는 매력.. 2018/04/20 15:51
[책과 미래] 중산층 시대의 종언
시간을 아끼고 노동을 더하는 `축적`을 통해 누구나 계층 이동의 사다리에 올라탈 수 있다는 `중산층 신화`가 종언을 고하고 있다. 먹을 것 안 먹고 입을 것 안 입으면서 아낀 돈을 은행에 맡겨도 재산이 늘지 않.. 2018/04/13 15:48
[책과 미래] 구글과 정보 주권
구글 신(神)이 왔다.한 편집자의 말이다. 최근 구글이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서울대 중앙도서관 등을 상대로 `구글북스 라이브러리 프로젝트`를 제안한 것을 두고 한 말이다. 2000년 `구글 프린트`라는 이.. 2018/04/06 15:52
[책과 미래] 땅을 딛고 일하는 행복
땅은 생명 없이 죽어 있는, 말 못하는 존재가 아니다. 오히려 능변의 생명체, 살아 있는 유기체다. 돌조차도 살아 있다. `땅의 예찬`에서 철학자 한병철이 말한다. 디지털 세상에서 잃어버린 몸의 감각을 회복하려.. 2018/03/30 16:00
[책과 미래] 무지를 가르쳐야 하는 이유
무지(Ignorance).미국 컬럼비아대에 2006년부터 개설된 강좌다. 제목이 흥미를 끈다. 강좌에서는 교수가 이미 아는 것을 가르치지 않는다. 여러 분야의 유명 과학자들을 초빙해서 자신이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를 .. 2018/03/23 15:56
[책과 미래] 사람을 죽이는 다섯가지 방법
1900년 이후, 100년은 역사상 가장 잔인한 세기였다. 니얼 퍼거슨 하버드대 교수는 20세기를 `전쟁의 시대`이자 `증오의 세기`라고 불렀다. 하지만 21세기에도 갈수록 잔인함을 더하는 인간성의 퇴화 현상은 도무.. 2018/03/16 15:54
[책과 미래] 꽃 바보
어느새, 봄이다. 소리치고 들이치고 부딪치고 몰아치는 사건들의 연쇄가 계절을 잊도록 부추긴다. 하지만 자연은 인간의 일에 무심하다. 아무도 꽃을 말하지 않아도 때맞추어 맑은 바람을 일으킨다. 대구의 폭설에.. 2018/03/09 16:03
[책과 미래] 저출산, 그래서 어쩌라고
2017년 합계출산율 1.05. 신생아 숫자 35만7700명. 충격적 수치다. 현재의 인구 규모를 유지하려면 이론상 합계출산율이 2.1이 돼야 하는데, 딱 절반 수준이다. 이들의 조부모 세대인 1958년생이 99만3600명, 부모.. 2018/03/02 15:54
[책과 미래] 올림픽, 문명의 위대한 도약
올림피아 축제란 무엇인가. 마라톤전투의 승리 소식을 아테네 시민들에게 전한 후 탈진해 죽은 병사를 기념하는 데서 이 축제가 시작됐다고 전한다. 간절한 기다림 끝에 결국 제우스의 정의가 실현됐다는 기쁨의 .. 2018/02/09 15:56
[책과 미래]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용기
오이디푸스 그대가 왕이지만 답변할 권리만은 우리 두 사람에게 똑같이 주어져야 할 것이오. 테이레시아스가 말한다. 진실을 말하러 찾아온 예언자를, 성난 군주는 뇌물을 받아먹고 지껄이는 헛소리쯤으로 몰아붙.. 2018/02/0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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