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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최은영의 다락방

[최은영의 다락방] 가까운 고통은 보이지 않는다
김숨의 소설 `이혼`(문학동네 2017년 봄호)에는 여러 종류의 결혼생활이 나온다. `그녀`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오십삼 년간 결혼생활을 하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사별한다. 교사였던 아버지는 중학교 졸업 출신의 아.. 2017/08/25 10:12
[최은영의 다락방] 사랑을 향하는 문학
작년에 연애 소설 한 편을 썼다. 주인공 둘은 레즈비언이었는데 그 소설을 발표한 이후에 가까운 사람 몇이 걱정 어린 시선을 보냈다. 이런 이야기가 아직은 아니지 않나, 위험하다는 걱정이었다. 소설을 쓰면서 .. 2017/07/14 15:52
[최은영의 다락방] 아득하고 불가촉한 거리
가닿을 수 없는 것들을 생각할 때가 있다. 어떤 노력으로도 가닿을 수 없는 사람, 장소, 시간 같은 것들 말이다. 가만히 그런 것들을 생각하고 있자면 막막해져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고 싶다. 말하고 싶다. 권여선.. 2017/06/09 16:00
[최은영의 다락방] 우리는 조금 더 아파야 할지도 모른다
작년에 고등학교 두 곳에서 방과 후 교사를 했다. 수업마다 40분 정도 시간을 내어 단편소설 하나를 모든 학생들이 돌아가며 낭독했다. 한 번의 낭독은 묵독으로 여러 번 읽는 것만큼의 힘이 있다. 눈으로 활자를 .. 2017/05/05 17:08
[최은영의 다락방] 살아있는 인간이 한발 한발 옮기는 눈물겨운 행복
공기가 맑고 볕이 따뜻한 날 트인 공간을 걷는 것만으로도 느낄 수 있는 기쁨이 있다. 산책. 목적지를 향한 이동이 아니라 오로지 걷는 것만을 목적으로 하는 걷기. 살아 있는 존재로 느낄 수 있는 여러 기쁨이 있.. 2017/03/3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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