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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분기 '깜짝 성장' 이끈 반도체…통큰 지원으로 화답을
올해 1분기 우리 경제가 전 분기 대비 1.3% 깜짝 성장했다고 한국은행이 25일 밝혔다. 최근 반도체 수출이 살아난 덕분이다. 실제 이날 발표된 SK하이닉스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2조886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었다. 매출은 12조4296억원으로 역대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규모다. 모처럼 반가운 경제 성적표다. 이 기세가 이어질 수 있도
2024-04-25 17: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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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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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日정부 네이버에 라인 매각 압박, 우리 정부 뒷짐져선 안돼
2024-04-25 17: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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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합의 깨고 민노총 가입한 '광주형 일자리' 고용실험 싹 자를라
2024-04-25 17: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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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공놀이할래?
오늘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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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민의 문화이면
다슬기의 초록빛
봄이 한창이다. 땅에서부터 조금씩 올라오던 파릇파릇함이 한 달 새 주변을 가득 채웠다. 저 파릇함을 보고 있노라면 "초록이 지쳐 단풍 드는데"라는 서정주의 시구가 떠오른다. 그만큼 가는 게 아쉬운 초록이고 가고 나면 또 오는 게 초록이다. 나는 초록의 광팬인데 관엽식물로 방을 꽉 채우고 산다. 초록이 없는 겨울의 스산함이 나이가 들수록 견디기 힘들다. 그런
2024-04-26 16: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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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영의 칵테일 파티
무슨 수저인지 상관없다
내가 다닌 초등학교는 2년에 한 번씩 운동회를 했다. 매년 열리지 않는 만큼 더 많은 기대를 샀다. 나는 입학 연도상 홀수 학년 때 운동회에 참여할 수 있었는데, 그중 5학년의 운동회를 특히 많이 기다렸다. 초등학교 마지막 운동회가 될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운동회의 모든 순서를 좋아했지만, 최고는 점심시간이었다. 한참을 뛰다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김밥을
2024-04-26 16: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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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관승의 리더의 소통
손흥민의 성공과 손부삼천지교
자식 교육을 위해 앞장서는 극성 부모를 말할 때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를 떠올린다. 세 번이나 이사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으며 아들을 키운 맹자 어머니의 교훈이다. 옛 중국에 맹모삼천지교가 있다면 21세기 한국에는 손부삼천지교(孫父三遷之敎)를 꼽아야 한다. 손흥민의 성공 뒤에 숨겨진 부친 손웅정 씨의 도전과 희생정신을 말한다. 아직 고등학생에 불과한 손
2024-04-26 16: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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