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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사진은 말한다

[사진은 말한다] 한국 방문한 알리, 1976년 6월 28일
무하마드 알리 선수(1942~2016년)가 일본에서 레슬러 안토니오 이노키와 시합을 끝내고 잠시 한국을 방문했다. 신축 중인 한남동 회교사원을 돌아보고 명동을 찾았다. 딸아이를 데리고 있던 한 시민이 신기하게 쳐.. 2017/05/17 17:17
[사진은 말한다] 노태우 후보의 광주유세, 1987년 12월 13일
노태우 민정당 대통령 후보가 광주역 광장에 마련된 유세장에 막 도착하는 순간이었다. "보통사람 노태우 후보를 뽑아달라"고 외치면서 차량이 움직이는데 돌멩이가 소나기처럼 날아오기 시작했다. 비서들과 경.. 2017/05/10 17:30
[사진은 말한다] 눈을 감고 있는 兩金, 1980년 2월 15일
조병옥 박사 20주년 추도식에서 당시 야당 지도자 김영삼(1927~2015) 김대중(1924~2009) 전 대통령이 잠시 눈을 감고 있었다. 두 사람은 박정희 전 대통령 사망 후 앞으로 안개 정국을 타개해나갈 길을 모색하는 .. 2017/05/03 17:22
[사진은 말한다] 단골 대통령 후보, 1973년 3월 11일
일요일 북한산으로 등산을 가려고 우이동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는 순간, 대통령선거 철만 되면 단골로 출마했던 카이저수염의 진복기 씨(1917~2000)를 발견했다. 솜사탕 자전거 옆에 너그러운 표정으로 서 있어서 .. 2017/04/26 17:03
[사진은 말한다] 시인 김지하 석방되던 날, 1975년 2월 15일
사형선고를 받고 감옥에 있던 시인 김지하가 석방된다는 소식에 기자들이 정릉 집으로 몰려갔다. 거실에 들어서자 시인의 장모이자 `토지`의 작가 박경리 선생(1926~2008년)이 석방 소식을 알리는 외부 전화를 받.. 2017/04/19 17:10
[사진은 말한다] 정일권 전 총리와 늦둥이 아들, 1982년 5월 10일
정일권 전 총리(1917~1994)는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기자들을 맞았다. 자리에 앉는 순간, 다섯 살 정도 되어 보이는 아이가 "아버지" 하면서 뛰어왔다. 아이는 정 전 총리 무릎에 앉아서 떨어질 줄 몰랐다. 몇 해 .. 2017/04/12 17:31
[사진은 말한다] 육사생도가 된 박지만, 1977년 3월 2일
서울 노원구 태릉 육군사관학교에서 37기 육사 입학식이 열렸다. 육사 생도를 상징하는 흰색 깃털을 세운 원통형 모자를 쓰고 12개의 단추가 달린 멋진 청색 예복을 입은 외아들 박지만 씨의 모습을 박정희 전 대.. 2017/04/05 17:04
[사진은 말한다] 민주화 이끈 김영삼의 연설, 1986년 4월 27일
김영삼 전 대통령은 연설을 할 때 `닭 모가지를 아무리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와 같은 직설적인 화법으로 청중에게서 박수갈채를 많이 받았다. 이날 청주지구당 개편대회에서도 빼놓지 않는 레퍼토리인 `닭 모가지.. 2017/03/29 17:15
[사진은 말한다] 귓속말, 1980년 3월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 후 김종필 공화당 대표는 당을 재건하려고 애를 썼다. 그러나 소장파 의원들(박찬종, 오유방, 박용기, 김수, 윤국노)이 `깨끗하지 못한 인물은 당직에서 배제해 달라`는 정풍운동.. 2017/03/22 17:04
[사진은 말한다] 신고합니다, 1983년 6월 9일
육군대장 이기백 신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채문식 국회의장에게 "의장님, 신고합니다"라며 경례를 하자, 국회의장이 "어서 오세요"라고 화답하며 크게 웃었다. 이기백 의장은 4개월 후 전두환 대통령의 미얀마(.. 2017/03/0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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