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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사진은 말한다

[사진은 말한다] 단골 대통령 후보, 1973년 3월 11일
일요일 북한산으로 등산을 가려고 우이동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는 순간, 대통령선거 철만 되면 단골로 출마했던 카이저수염의 진복기 씨(1917~2000)를 발견했다. 솜사탕 자전거 옆에 너그러운 표정으로 서 있어서 .. 2017/04/26 17:03
[사진은 말한다] 시인 김지하 석방되던 날, 1975년 2월 15일
사형선고를 받고 감옥에 있던 시인 김지하가 석방된다는 소식에 기자들이 정릉 집으로 몰려갔다. 거실에 들어서자 시인의 장모이자 `토지`의 작가 박경리 선생(1926~2008년)이 석방 소식을 알리는 외부 전화를 받.. 2017/04/19 17:10
[사진은 말한다] 정일권 전 총리와 늦둥이 아들, 1982년 5월 10일
정일권 전 총리(1917~1994)는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기자들을 맞았다. 자리에 앉는 순간, 다섯 살 정도 되어 보이는 아이가 "아버지" 하면서 뛰어왔다. 아이는 정 전 총리 무릎에 앉아서 떨어질 줄 몰랐다. 몇 해 .. 2017/04/12 17:31
[사진은 말한다] 육사생도가 된 박지만, 1977년 3월 2일
서울 노원구 태릉 육군사관학교에서 37기 육사 입학식이 열렸다. 육사 생도를 상징하는 흰색 깃털을 세운 원통형 모자를 쓰고 12개의 단추가 달린 멋진 청색 예복을 입은 외아들 박지만 씨의 모습을 박정희 전 대.. 2017/04/05 17:04
[사진은 말한다] 민주화 이끈 김영삼의 연설, 1986년 4월 27일
김영삼 전 대통령은 연설을 할 때 `닭 모가지를 아무리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와 같은 직설적인 화법으로 청중에게서 박수갈채를 많이 받았다. 이날 청주지구당 개편대회에서도 빼놓지 않는 레퍼토리인 `닭 모가지.. 2017/03/29 17:15
[사진은 말한다] 귓속말, 1980년 3월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 후 김종필 공화당 대표는 당을 재건하려고 애를 썼다. 그러나 소장파 의원들(박찬종, 오유방, 박용기, 김수, 윤국노)이 `깨끗하지 못한 인물은 당직에서 배제해 달라`는 정풍운동.. 2017/03/22 17:04
[사진은 말한다] 신고합니다, 1983년 6월 9일
육군대장 이기백 신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채문식 국회의장에게 "의장님, 신고합니다"라며 경례를 하자, 국회의장이 "어서 오세요"라고 화답하며 크게 웃었다. 이기백 의장은 4개월 후 전두환 대통령의 미얀마(.. 2017/03/08 17:09
[사진은 말한다] 독도는 우리 땅, 1982년 9월 10일
학술조사단 일행과 함께 독도를 관찰하면서 섬 전체를 살펴보았다. 걸핏하면 일본 땅이라고 생트집을 잡는 일본을 침묵시킬 이미지를 찾다가 `한국령`이라고 새겨놓은 바위를 발견했다. 일본은 고이즈미 준이치로 .. 2017/03/01 18:28
[사진은 말한다] 글로 소통하는 화가 김기창, 1980년 11월 4일
덕수궁에서 `김기창 50주년 기념초대전`을 앞두고 작품 준비를 하고 있는 화가를 만나게 되었다. 화가는 작품 준비를 하고 있는 현장에서 기자와 인터뷰하면서 편안한 의자도 아닌 바닥에 그냥 털썩 앉아서 말 못 .. 2017/02/15 17:12
[사진은 말한다] 윤보선 전대통령, 1980년 3월 28일
윤보선 전 대통령(1897~1990)의 서울 안국동 자택은 4628㎡(1400평) 대지 위에 세워진 아흔아홉 칸의 거대한 한옥이었다. 4·19혁명 후 대통령에 올랐지만 5·16군사정변으로 1962년 대통령직에서 물러났다. 1963.. 2017/02/0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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