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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사진은 말한다

[사진은 말한다] 북한 병사의 '구스 스텝', 1978년 5월 11일
판문점 회담이 열릴 때마다 회담장 주변을 경비하는 북한 병사들은 임무 교대 시간만 되면 고함을 지르면서 무릎을 곧게 펴고 군화 뒤축을 땅에다 박을 것처럼 걷는 강한 걸음걸이를 과시했다. 북한 병사들의 강한.. 2017/07/26 17:21
[사진은 말한다] '콩나물 시루' 경인선의 소매치기, 1972년 7월 10일
1970년대 여름의 경인선 열차는 승객들을 상대로 한 소매치기들이 활개를 치는 무법천지였다. 소매치기는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범행이라 증거가 없으면 체포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현장을 사진으로 남긴다면 결.. 2017/07/19 17:05
[사진은 말한다] 잠실의 느티나무 사랑방, 1978년 7월 20일
서울 잠실아파트의 500년 된 느티나무 그늘은 더위를 식히는 명당으로 소문난 곳이다. 뜨거운 여름철만 되면 동네 할아버지와 할머니들로 붐볐다. 오후 시간에는 앉을 자리가 모자랄 정도였다. `더위를 이겨내는 .. 2017/07/12 17:01
[사진은 말한다] 정치인생 함께한 김대중·이희호, 2001년 8월 10일
경기도 이천 설봉산에서 열린 세계도자기축제에 참가한 김대중 대통령이 부인 이희호 여사와 함께 도자기 등잔을 들어 보이며 행복하게 웃었다. 이후 한 언론과 인터뷰하면서 이 여사가 남편과 결혼(1962)하게 된 .. 2017/07/05 17:19
[사진은 말한다] 박희도 육참총장 출판기념회, 1988년 6월 9일
육군회관에서 박희도 육군참모총장의 `돌아오지 않는 다리에 서다`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한신 예비역 육군대장(1922~1996년)과 백선엽 전 참모총장(왼쪽부터)이 지켜보는 가운데 박희도 총장이 케이크의 촛불을 .. 2017/06/28 17:22
[사진은 말한다] 기업가 조중훈의 인연, 1985년 5월 12일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1920~2002)이 `살아온 길`에 대해 인터뷰를 할 때였다. 잠시 참모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에서 `기업인의 표정`이 보여 사진을 찍었다. 평생 수송 외길을 걷게 된 것은 `운명적 만남` 덕분.. 2017/06/21 17:22
[사진은 말한다] 부정선거 폭로한 朴순경, 2011년 4월 6일
기자 시절 `부정선거를 폭로한 용감한 순경` 박재표 씨(1932~2017) 이야기를 여러 번 들었다. 20대의 순경이던 그는 1956년 8월 13일 전북 정읍 도의원 선거 당시 투표함 이송 도중 순경들이 자유당 후보를 당선시.. 2017/06/14 17:05
[사진은 말한다] 美대사관 앞 비자전쟁, 1985년 10월 26일
미국 가기가 하늘의 별 따기처럼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다. 새벽 2시쯤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있는 주한 미국대사관 담벼락 밑에서 비자를 받기 위해 침낭까지 챙겨와 노숙자들처럼 잠을 자고 있는 사람들을 렌즈에.. 2017/06/07 17:31
[사진은 말한다] 소설가 박종화, 1975년 7월 14일
기와집이 많았던 서울 종로구 이화동의 박종화 선생(1901~1981) 자택에 들어서자, 선생은 방문을 열면서 기자들을 보고 "어서 오세요" 하고 반겼다. 푹푹 찌는 무더위를 피하는 시원한 모시 적삼을 입은 선생의 모.. 2017/05/31 17:02
[사진은 말한다] 학생시절의 청와대 비서실장, 1989년 7월 3일
연세대학교에서 노태우정부 규탄대회가 열렸다. 이때 용공단체로 몰린 전국대학생협의회(전대협)의 임종석 의장(오른쪽 둘째)이 갑자기 나타나 `독재타도`를 우렁차게 외쳤다. 당시 경찰은 한양대 총학생회장이기.. 2017/05/2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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