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 구독신청
검색전체보기
 

오피니언사진은 말한다

[사진은 말한다] '콩나물 시루' 경인선의 소매치기, 1972년 7월 10일
1970년대 여름의 경인선 열차는 승객들을 상대로 한 소매치기들이 활개를 치는 무법천지였다. 소매치기는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범행이라 증거가 없으면 체포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현장을 사진으로 남긴다면 결.. 2017/07/19 17:05
[사진은 말한다] 잠실의 느티나무 사랑방, 1978년 7월 20일
서울 잠실아파트의 500년 된 느티나무 그늘은 더위를 식히는 명당으로 소문난 곳이다. 뜨거운 여름철만 되면 동네 할아버지와 할머니들로 붐볐다. 오후 시간에는 앉을 자리가 모자랄 정도였다. `더위를 이겨내는 .. 2017/07/12 17:01
[사진은 말한다] 정치인생 함께한 김대중·이희호, 2001년 8월 10일
경기도 이천 설봉산에서 열린 세계도자기축제에 참가한 김대중 대통령이 부인 이희호 여사와 함께 도자기 등잔을 들어 보이며 행복하게 웃었다. 이후 한 언론과 인터뷰하면서 이 여사가 남편과 결혼(1962)하게 된 .. 2017/07/05 17:19
[사진은 말한다] 박희도 육참총장 출판기념회, 1988년 6월 9일
육군회관에서 박희도 육군참모총장의 `돌아오지 않는 다리에 서다`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한신 예비역 육군대장(1922~1996년)과 백선엽 전 참모총장(왼쪽부터)이 지켜보는 가운데 박희도 총장이 케이크의 촛불을 .. 2017/06/28 17:22
[사진은 말한다] 기업가 조중훈의 인연, 1985년 5월 12일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1920~2002)이 `살아온 길`에 대해 인터뷰를 할 때였다. 잠시 참모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에서 `기업인의 표정`이 보여 사진을 찍었다. 평생 수송 외길을 걷게 된 것은 `운명적 만남` 덕분.. 2017/06/21 17:22
[사진은 말한다] 부정선거 폭로한 朴순경, 2011년 4월 6일
기자 시절 `부정선거를 폭로한 용감한 순경` 박재표 씨(1932~2017) 이야기를 여러 번 들었다. 20대의 순경이던 그는 1956년 8월 13일 전북 정읍 도의원 선거 당시 투표함 이송 도중 순경들이 자유당 후보를 당선시.. 2017/06/14 17:05
[사진은 말한다] 美대사관 앞 비자전쟁, 1985년 10월 26일
미국 가기가 하늘의 별 따기처럼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다. 새벽 2시쯤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있는 주한 미국대사관 담벼락 밑에서 비자를 받기 위해 침낭까지 챙겨와 노숙자들처럼 잠을 자고 있는 사람들을 렌즈에.. 2017/06/07 17:31
[사진은 말한다] 소설가 박종화, 1975년 7월 14일
기와집이 많았던 서울 종로구 이화동의 박종화 선생(1901~1981) 자택에 들어서자, 선생은 방문을 열면서 기자들을 보고 "어서 오세요" 하고 반겼다. 푹푹 찌는 무더위를 피하는 시원한 모시 적삼을 입은 선생의 모.. 2017/05/31 17:02
[사진은 말한다] 학생시절의 청와대 비서실장, 1989년 7월 3일
연세대학교에서 노태우정부 규탄대회가 열렸다. 이때 용공단체로 몰린 전국대학생협의회(전대협)의 임종석 의장(오른쪽 둘째)이 갑자기 나타나 `독재타도`를 우렁차게 외쳤다. 당시 경찰은 한양대 총학생회장이기.. 2017/05/24 17:37
[사진은 말한다] 한국 방문한 알리, 1976년 6월 28일
무하마드 알리 선수(1942~2016년)가 일본에서 레슬러 안토니오 이노키와 시합을 끝내고 잠시 한국을 방문했다. 신축 중인 한남동 회교사원을 돌아보고 명동을 찾았다. 딸아이를 데리고 있던 한 시민이 신기하게 쳐.. 2017/05/17 17:17

오피니언 목록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