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 구독신청
검색전체보기
 

오피니언사진은 말한다

[사진은 말한다] 몽둥이를 들고, 1989년 6월 10일
1987년 1월 서울대학생 박종철 군이 고문사 당한 사건 이후 대학가에는 독재 타도를 외치는 시위가 끊이지 않고 계속됐다. 이날 연세대학 정문에서도 학생들이 거리로 나서기 전에 몽둥이를 들고 있었다. 공포스러.. 2018/11/22 00:05
[사진은 말한다] 호찌민의 전쟁기념관, 1992년 2월 16일
베트남을 여행하다가 호찌민 번화가에서 전쟁기념관을 발견했다. 기념관 마당에는 1975년 사이공이 함락되면서 미군이 버리고 간 헬기와 탱크, 박격포 등 각종 화기들이 진열돼 있었고 벽에는 전쟁 사진들이 많이 .. 2018/11/15 00:05
[사진은 말한다] 창경원의 곰 새끼 순산, 1981년 9월 10일
창경원 흑곰이 귀여운 새끼를 순산(順産)했다. 머리에 볏짚을 뒤집어쓰고는 눈도 뜨지 못한 새끼를 어미가 조심스럽게 보호하고 있었다. 모든 동물의 새끼들은 여러 각도로 살펴 보아도 사랑스러웠다. 일제강점기 .. 2018/11/08 00:05
[사진은 말한다] 함석헌 옹의 서재, 1971년 12월 2일
종교인이면서 독립운동가, 시민사회운동가인 함석헌 선생(1901~1989)을 인터뷰하기 위해 용산 자택으로 기자들이 찾아갔다. 하얀 머리에 항상 한복 차림인 선생은 의자도 아닌 방바닥에 방석을 깔고 앉아 당시 민.. 2018/11/01 00:05
[사진은 말한다] 바라만 보는 북녘 해변, 2018년 10월 13일
강원도 최북단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해금강 해변이 손에 잡힐 듯 아름답게 보여서 여행자들이 모두 감탄했다. 여행이 자유화돼 마음만 먹으면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세상인데도 북녘땅은 바라본 것만으로 만.. 2018/10/25 00:05
[사진은 말한다] 목발의 등산인, 1975년 10월 7일
우이동에서 북한산을 올라가는 도중에 양손에 목발을 짚은 등산인이 힘들게 산을 오르고 있는 걸 보았다. 건강한 사람도 경사가 가파른 길을 오르기가 힘든데 불편한 목발로 등산하는 것을 보니 절로 감탄이 나왔.. 2018/10/18 00:04
[사진은 말한다] 조영래 변호사 빈소, 1990년 12월 13일
인권과 사회정의를 위한 일이라면 아무리 작은 사건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수임료에 급급하지 않는 변론 활동으로 뚜렷한 족적을 남긴 조영래 변호사(1947~1990)가 41세 젊은 나이로 눈을 감았다.개인적으로 존.. 2018/10/11 00:04
[사진은 말한다] 맥아더 장군 동상을 지키는 나라, 2004년 9월 4일
인천 자유공원에 있는 맥아더 장군 동상이 훼손될까 봐 전경들이 동상을 지키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1950년 북한군 남침으로 낙동강까지 밀려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에 처했을 때,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켜 대한.. 2018/10/04 00:04
[사진은 말한다] 해병대 서해경비 이상없다, 1980년 9월 27일
박정희 대통령이 사망한 이후 국방부는 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기자들을 백령도로 초청했다. 이날 해병대 정훈장교는 북쪽이 보이는 전망대에서 서해5도 북방한계선(NLL) 조감도를 설명하면서.. 2018/09/27 00:04
[사진은 말한다] 성산일출봉 풍경, 1987년 가을
제주도에 출장을 갔다가 화가들이 유채꽃을 배경으로 그림을 많이 그리는 성산일출봉을 해 질 녘에 천천히 올랐다. 정상에 오르니 사발 모양의 화산 분화구가 보이면서 멀리 동쪽 바다가 끝없이 펼쳐진 풍광이 절.. 2018/09/20 00:04

오피니언 목록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