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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오태식의 알바트로스

[알바트로스] 톱골퍼도 피해갈 수 없는 치명적 스코어
`천우신조`라고 해야 할 것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있는 세계랭킹 3위 박성현 얘기다. 대회 첫날 `파4홀 퀀터플 보기(5오버파)`와 `파3홀 더블.. 2017/09/15 15:40
[알바트로스] 조연 아닌 주연 '골프 엉덩이'
최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여자 골퍼들의 복장이 상당히 얌전(?)해졌다. 협회가 엉덩이가 드러날 정도로 너무 짧은 차림의 미니스커트를 입지 못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허리를 굽혔을 때도 엉덩이.. 2017/08/04 15:59
[알바트로스] '버려야 할' 욕심, '부려야 할' 욕심
지난 4월, 데뷔 7년 125개 대회 만에 생애 첫 승을 거둔 김지현은 우승을 쫓아다녔더니 우승이 달아났다. 오히려 마음을 내려놓았더니 첫 우승이 찾아왔다고 했다. 마음을 내려놨다는 것은 욕심을 버렸다는 뜻일 .. 2017/06/23 16:09
[알바트로스] 포기하지 않는게 골프다
`백돌이`는 툭하면 100타 이상을 치는 주말골퍼를 뜻하는 골프 은어다. 아무리 실력 없는 주말골퍼라도 이 말을 듣기 싫어한다. 100타는 보통 골퍼와 하수를 구분하는 기준선인 것이다. 최근 프로골퍼가 세 자리 .. 2017/05/12 15:52
[알바트로스] 두 얼굴을 가진 파3홀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는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으로 파3홀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파3홀에서 유난히 강한 면모가 그의 세계 1위 등극에 혁혁한 공을 세웠을 게 분명하다. 그런 그가 지난주 미국여자프.. 2017/03/31 15:49
[알바트로스] '미생' 남자골프를 응원하면서
`사람들 틈에서 외롭지 않고~ 잿빛도시가 익숙해져요~.` `열 평 남짓 나의 집이 아늑한 걸요~ 한번쯤 멋지게 살고팠는데~ 이제는 많이 지치나봐요~.`어느 늦은 일요일 밤. 중학생 아들이 즐겨 보는 한 방송 예능 .. 2017/02/10 15:54
[알바트로스] 運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운칠기삼. 운이 70%이고 기술은 30%에 불과하다는 뜻으로 실력보다는 운에 좌우되는 겨울 골프의 특성을 표현한 말이다. 겨울에는 잘 맞은 샷이 나쁜 결과를 만들기도 하고, 잘못 맞은 샷이 굿샷이 되기도 한다. .. 2016/12/23 16:13
[알바트로스] 최고의 골퍼를 위한 '4不3拒'
조선시대에는 관료의 불문율로 통하는 `4불3거(四不三拒)`라는 게 있었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네 가지(四不)는 부업을 하지 않을 것, 땅을 사지 않을 것, 집을 늘리지 않을 것, 그리고 재임지의 명산물을 먹지 .. 2016/11/11 16:08
[알바트로스] 걱정한 대로 가는 샷
`기우(杞憂)`는 쓸데없는 걱정을 뜻한다. `기인지우(杞人之憂)`의 준말로, `열자(列子)`의 천서편에 이런 내용이 나온다. 기나라에 한 사람이 있었다. 그는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질까 걱정한 나머지 침식을 전.. 2016/10/21 16:13
[알바트로스] 쓰지만 때론 약 되는 컷오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중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아시안 스윙` 대회들은 아예 컷오프가 없다. 한국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챔피언십도 그중 하나다. 컷오프가 있다면 아무래도 LPGA 톱랭커들이 출전을 꺼.. 2016/09/3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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