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 구독신청
검색전체보기
 

오피니언장경덕 칼럼

[장경덕 칼럼] 한국 외교 침묵은 금인가
지난 22일 영국 런던 북서쪽 버킹엄셔의 한 작은 펍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나타났다. 영국을 국빈 방문한 시 주석을 캐머런 총리가 별장에 초대했고 만찬 전에 잠시 펍에 들른 것.. 2015/10/28 17:29
[장경덕 칼럼] 한국 경제의 주술사들
정글에는 주술사들이 산다. 그들은 예언자이자 치유자이다. 다가올 재앙을 점치고 온갖 병에 처방을 내린다. 그들은 스스로의 권위로 말한다. 정당화나 설득의 과정은 필요 없다. 그들의 말이 옳았는지 되짚어 따.. 2015/09/30 17:16
[장경덕 칼럼] 상하이에서 한국을 바라보다
지난주 월요일 나는 상하이에 있었다. 상하이 주가가 8.5%나 폭락한 블랙 먼데이였다. 하지만 거리의 일상은 여느 날과 다름없었다. 가장 번화한 난징둥루에는 여전히 관광객이 들끓었다. 옛 조계지에서 황푸강 너.. 2015/09/02 17:08
[장경덕 칼럼] 재벌과 신뢰
1999년 8월 25일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부총재를 런던의 한 식당에서 만났다. 단군 이래 최대 위기라던 환란의 충격이 가시지 않은 때였다. 모두가 한국 경제의 부실을 키운 정부와 재벌에 분노하고 있었다. 그는 .. 2015/08/05 17:35
[장경덕 칼럼] BJR로 사는 법
그리스는 1829년 오스만튀르크의 손아귀에서 벗어났다. `자유 아니면 죽음을 달라`며 독립을 쟁취한 이 나라는 지난 2세기 동안 자유를 누렸다. 하지만 경제적으로는 결코 자유롭지 못했다. 19세기 이후 이 나라는.. 2015/07/08 17:41
[장경덕 칼럼] 우리 시대의 차르
`차르(czar)를 임명한다`는 건 모순적인 말이다. 차르는 절대권력을 휘두르는 존재다. 신만이 그에게 권력을 줄 수 있다. 그런데도 미국 언론은 대통령이 무슨무슨 차르를 임명했다는 표현을 흔히 쓴다. 적어도 어.. 2015/06/10 17:21
[장경덕 칼럼] 펄 벅은 이렇게 말했다
1962년 4월 30일 백악관에서 화려한 만찬이 열렸다. 노벨상 수상자 49명이 주인공이었다. `대지`의 작가로 1938년 노벨문학상을 탄 펄 벅은 케네디 대통령과 아시아 문제에 관해 짧은 대화를 나눴다. "한국을 어.. 2015/05/13 17:44
[장경덕 칼럼] 소로스의 돈 성완종의 돈
그는 나이를 숨길 수 없었다. 숨기려 하지도 않았다. 85세인 조지 소로스의 말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어눌했다. 나는 지난주 파리에서 그의 책에 사인을 받았는데 그의 머리는 책 표지의 18년 전 사진과 .. 2015/04/15 17:42
[장경덕 칼럼] 미국의 세기는 저물었나
싱가포르 국부 리콴유의 병세가 악화됐다고 한다. 그가 타계한다면 아시아 전체의 손실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아쉬운 건 서구와 다른 아시아적 가치와 동아시아의 지정학에 대한 그의 통찰을 더 이상 들을 수 없.. 2015/03/18 17:34
[장경덕 칼럼] 배신
“국민을 속이는 것이다.” “배신 아니냐.” “이중의 배신이다.”말이 참 험하다. 날카롭기는 폐부를 찌르는 창과 같다. 말 속에 분노가 이글거리는 듯하다. 더구나 집권당 대표와 대통령과 제일 야당 대표가 한.. 2015/02/11 17:21

오피니언 목록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