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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장경덕 칼럼

[장경덕 칼럼] 떠나는 대통령의 편지
오늘 마침내 백악관의 새 주인이 가려진다. 미국 역사상 가장 추악한 대통령 선거였다. 그래도 승자의 환희는 하늘을 찌를 것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그에게 어떤 덕담을 건넬지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그는 8.. 2016/11/08 17:18
[장경덕 칼럼] 2017년 한국 예고된 위기
우리는 지금 격변의 가장자리에 있다. 정치·경제·사회적으로 작은 불씨 하나가 대폭발을 일으킬 수 있는 임계상태에 있다. 내년에는 격변의 한가운데로 휩쓸려 갈 수 있다. 그 조짐은 곳곳에 나타난다. 대지진을.. 2016/10/11 17:25
[장경덕 칼럼] 집·빚·일
정치인들은 입버릇처럼 민생을 외친다. 민생은 대선 주자와 잠룡들 언어에서 빠지는 법이 없다. 하지만 그들의 말은 너무 상투적이다. 손에 잡히는 해법이 없는 탓이다. 지금 민생 문제의 한가운데에 있는 건 세 .. 2016/09/07 17:26
[장경덕 칼럼] 두 日王의 시대
올여름 나는 이안 부루마를 알게 됐다. 그는 참으로 다채로운 인물이다. 아버지는 네덜란드인, 어머니는 영국인, 부인은 일본인이다. 중국 문학과 일본 영화를 공부했고, 런던과 홍콩 언론에서 일했으며, 지금은 .. 2016/08/10 17:21
[장경덕 칼럼] 리버럴리즘
`브렉시트`로 지구촌을 뒤흔든 영국 사람들이 가장 참을 수 없어 하는 건 뭘까. 유럽의 맹주인 독일인들 손에 주권을 넘겨주는 것, 그리고 폴란드나 터키의 가난뱅이들이 몰려와 일자리와 복지 혜택을 뺏어가는 것.. 2016/07/13 17:26
[장경덕 칼럼] 좀비와 살아가기
1800년 영국은 배를 수입했다. 한 세기 후 이 나라는 전 세계 선박 절반을 건조했다. 다시 한 세기가 지났다. 21세기를 눈앞에 두고 나는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 가보았다. 타이타닉호의 고향에서 영국 조선산업 .. 2016/06/15 17:35
[장경덕 칼럼] 면피의 定石 Ⅱ
`임 사무관이 얼굴을 찡그렸다.`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사무관 시절 참석한 어떤 기업 구조조정 대책회의를 기록한 문건에 이런 말이 나온다. 문건은 당시 채권은행 관계자가 내부 보고용으로 만든 것이다. 임 위원.. 2016/05/18 17:46
[장경덕 칼럼] 국가는 왜 퇴보하는가
한 나라가 정체 상태에 빠지는 건 언제인가. `법과 제도가 쇠퇴하면서 지대(rent)를 추구하는 특권층이 경제와 정치를 지배할 때`다. 2세기 전 국부론을 쓴 애덤 스미스의 통찰이다.그의 통찰을 빌려 역사학자 니.. 2016/04/20 17:23
[장경덕 칼럼] 일에 대하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연말 휴가 때 책 몇 권을 챙겼다. 그중에 `퓨리티(Purity)`라는 소설도 있었다. `자유`와 `인생 수정`을 쓴 조너선 프랜즌의 신작이다. 그중 한 대목. 미국 사회 주류와는 거리가.. 2016/03/16 17:12
[장경덕 칼럼] 닌자 구로다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 그는 아베노믹스의 충직한 집행인이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디플레이션이라는 괴물을 향해 쏘는 세 가지 화살(통화 살포, 재정 확대, 구조 개혁) 가운데 가장 강한 화살을 그가.. 2016/02/1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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