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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장경덕 칼럼

[장경덕 칼럼] 홍남기와 마법사의 돌
올해 우리는 새 기록을 세운다. 마침내 1인당 소득 3만달러에 턱걸이하는 것이다. 반세기 전만 해도 소득수준이 짐바브웨의 절반에 불과했던 우리다. 인구 5000만명이 넘는 나라 중 이미 소득 3만달러 고지에 오른.. 2018/11/14 00:07
[장경덕 칼럼] 추락할 때 비로소 깨닫는 것
47m 아래 강물은 아득한 심연 같았다. 번지점프를 했다. 두 발을 허공으로 떼는 순간 공포가 해일처럼 덮쳐왔다. 그 찰나에 뼈저린 후회가 엄습했다. 패닉의 순간은 물리적으로 아주 짧은 시간이었을 것이다. 하지.. 2018/10/31 00:07
[장경덕 칼럼] 브루스 커밍스는 트럼프를 다시 봤다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대 석좌교수는 3년 내리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에 왔다. 해마다 한국과 인연이 깊은 이 역사학자의 생각을 쫓아갈 수 있었다. 화제는 당연히 북한과 도널드 트럼프였다.미국 대선을 앞둔 2016.. 2018/10/17 00:06
[장경덕 칼럼] 아주 정치적인 금리
지난달 13일 터키 중앙은행이 17%대의 기준금리를 24%로 올릴 때 그들은 엄청난 용기를 내야 했다. 옛 술탄에 비견되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뜻을 거스르는 결단이었기 때문이다. 에르도안은 금리는.. 2018/10/03 00:06
[장경덕 칼럼] 2018~2028
2008년 9월 5일 금요일. 월가는 한숨 돌리는 분위기였다. 누구도 열흘 후의 대격변을 예고하지 않았다. 미국 정부가 어떻게든 금융위기를 수습하겠지, 모두가 그렇게 믿고 싶어했다. 벼랑 끝에 몰린 리먼브러더스 .. 2018/09/05 00:07
[장경덕 칼럼] 2008~2018
10년 전 이맘때도 나는 열대야로 잠을 설쳤을 것이다. 그리고 한국 경제의 위기에 관해 쓰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기억은 가물가물하다. 그때의 폭염도 지금처럼 그악스러웠을까. 그때의 위기는 지금보다 더 확.. 2018/07/31 17:22
[장경덕 칼럼] 에어컨 체제
한 달 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갔을 때 싱가포르는 무척 무더웠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갈 때도 그럴 것이다. 하지만 이 폭염의 나라에서도 실내는 충분히 쾌적하다. 싱가포르의 국부 리콴유(李光耀)가 지.. 2018/07/10 17:19
[장경덕 칼럼] 중국이라는 용의 발톱
불과 몇 해 전에 중국 스마트폰시장에서 삼성에 도전한 현지 기업들은 스스로를 정부군을 공격하는 게릴라로 여겼다. 그들은 가볍고 민첩했다. 변칙에 능했고 실패의 부담이 작았다. 이미 글로벌 거인이 된 삼성은.. 2018/06/05 17:13
[장경덕 칼럼] 위대한 쇼맨
도널드 트럼프와 김정은의 만남은 지상 최대의 쇼다. 무릇 쇼는 범상치 않아야 한다. 지구촌에서 가장 범상치 않은 두 정상이 손을 맞잡는 순간을 누군들 놓칠 수 있겠는가.`채널 고정`을 말하는 트럼프와 달리 세.. 2018/05/08 17:16
[장경덕 칼럼] 우아한 쇠퇴
1950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영국 철학자 버트런드 러셀은 촌철살인의 글을 많이 남겼다. 그중에서도 이 대목이 압권이다. `닭의 일생 동안 매일 먹이를 주던 농부가 결국 그 닭의 목을 비튼다.`닭은 날마다 되풀이.. 2018/04/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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