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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세상사는 이야기

[세상사는 이야기] 땅에 평화, 우리 마음에도 평화
11월 2일 금요일 오후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나에게 아이들이 음식을 먹이고 있다. 데이비드는 스푼에 젤로를 떠서 아빠, 아 하고, 예진이는 얼음을 담은 스푼을 들고 아빠, 아 한다. 그러다가 한 스푼에 젤로와 .. 2018/12/15 00:07
[세상사는 이야기] 파주~개성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날
내가 서원지기로 있는 여백서원을 아끼는 사람들에게 스포츠 팀 모집광고를 냈다. 제1팀은 마라톤 팀, 제2팀은 응원 팀, 제3팀은 수영 팀인데 조금 호흡이 길다. 광고 문안은 대략 이렇다.첫째 마라톤 팀은 `파주-.. 2018/12/08 00:07
[세상사는 이야기] 탈출국가 안되려면
"진짜 솔직하게 지금 경제가 어떤가요?" 민관 분위기를 통틀어 알 만한 사람들에게 물었다. 항공모함에 구멍이 뚫리기 시작했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우리가 경제 외형상 티는 안 나지만 서서히 가라앉고 있다는 거.. 2018/12/01 00:07
[세상사는 이야기] 고대 그리스의 어느 행복론
올해 여름은 무더위가 유난히 길었다. 요즈음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하여 옷을 제대로 챙겨 입어야 한다. 여름은 다 잊었다. 미세먼지가 성가실 때도 있지만, 하늘이 맑고 대기가 청명한 것이 바라만 보고 있어도 사.. 2018/11/24 00:07
[세상사는 이야기] 아이들은 축복이다
며칠 전 슬하에 자녀를 아홉 둔 대니얼 래조 씨를 만났다. 현재 우리 아들 데이비드가 다니는 중학교 교장선생님인 그는 서울에 있는 한 국제학교에서 9년 동안 근무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 몇 달 전 그의 아내 미.. 2018/11/17 00:07
[세상사는 이야기] 그들은 평화죠
온갖 고전 예술이 물고기에게 물처럼 익숙하지만 케이팝을 알 리 없는 나이든 독일 지식인들에게 나는 요즘 열심히 BTS 이야기를 한다. 특히 그들이 미국, 유럽 투어를 하던 동안에는 때로는 영상까지 보여주며 팬.. 2018/11/10 00:07
[세상사는 이야기] 진실과 마주하는 순간
갑자기 냉면 정국이 됐다. 리선권이 충성 서약하느라 `오버스윙`했을 수도 있고 북한 당사자도 아닌 우리의 `들은 것 같지 않다`는 해명이 공방 국면을 한동안 지속시킬 수도 있을 것 같다. 진위 여부를 떠나 본의.. 2018/11/03 00:06
[세상사는 이야기] 오바마의 어머니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삶을 살펴보면 오히려 그의 어머니에게 더욱 흥미가 끌리기도 한다. 오바마 집안이 `복잡`한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아버지는 아프리카 케냐 사람인데, 미국으로 유학 와서 하와이대학.. 2018/10/27 00:07
[세상사는 이야기] 인구 130만, 스물일곱 살의 나라
독일에 있다가 일정을 앞당겨 귀국했다. 에스토니아 대통령이 한국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그 강연을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내가 무슨 정치인도 아닐뿐더러 독일 일정이 며칠 앞당겨도 될 만큼 여유 있.. 2018/10/13 00:06
[세상사는 이야기] 엘리베이터 안에서 생긴 일
우리 추석 연휴가 끝나고 주말을 넘기려던 시점, 미국 워싱턴에서 흥미로운 일이 벌어졌다.장면 1. 상원 법사위원회 브렛 캐버노 연방대법관 지명자 청문회. 예일대를 거쳐 판사로 승승장구했던 그 앞에 한 여교수.. 2018/10/0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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